지역별 매출: 비스트라는 100% 미국 내에서만 영업하여 해외 매출이 없습니다 (환율 리스크 없음). 대신 사업부문 자체가 전력시장(ERCOT/텍사스, PJM 등 동부, CAISO/서부)별로 나뉘어 있어 실질적으로 지역별 매출과 같습니다. 매출·이익 모두 텍사스(ERCOT) 의존도가 높아, 텍사스 한 주(州)의 규제·날씨 리스크에 실적이 크게 흔들립니다.
④ 고객 & 경쟁사
고객 구조 (B2C + B2B)
약 500만 가정·상업·산업 고객에게 전기·가스를 직접 판매 (이 중 텍사스에서만 260만 명). 개별 고객이 매출의 10%를 넘는다는 공시는 없어 소매 매출 자체는 잘 분산되어 있습니다.
다만 최근 아마존·메타와 맺은 20년짜리 원자력 전력공급계약(PPA)은 초대형 단일 고객 의존이 새로 생기는 구조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NRG Energy (NRG) — 비스트라와 가장 비슷한 발전+소매 통합모델. 텍사스 밖 지역 비중이 더 크고, 발전설비 규모는 더 작음.
Constellation Energy (CEG) — 미국 최대 원자력 발전회사. 소매판매 비중이 작고 발전 중심이라 실적이 더 안정적이지만, 성장은 원자력 증설·데이터센터 계약에 달림.
Talen Energy (TLN) — 아마존 데이터센터에 원자력 전기를 직접 공급하는 계약으로 유명. 소매 사업이 없는 순수 발전사, 규모는 훨씬 작음.
출처: 웹검색 기반 일반 정보 (업계 통상 지식)
⑤ 이 업종의 핵심 KPI
소매 고객 수 (백만 명)
소매 고객 수는 "발전만 하는 회사"가 아니라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파는 회사"로서의 체력을 보여줍니다. 2022년 한때 줄었다가(3.5백만) Energy Harbor 인수(2024) 등으로 다시 늘었습니다 — 자체 성장인지 인수합병 덕인지 함께 봐야 합니다.
발전설비용량 (GW)
발전설비용량은 이 회사가 얼마나 많은 전기를 만들어 팔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2023~2025년 사이 급증(37GW→43.6GW)한 건 Energy Harbor 원자력·Lotus 가스발전 인수 덕분으로, 유기적 증설보다 M&A가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출처: 10-K FY2021 p.1, FY2022 p.1(Item 1 Business), FY2023 p.1, FY2025 p.1. 2024년 수치는 업로드된 자료(FY2024 10-K 미포함)로는 확인 불가 → 확인 필요
⑥ 경영진 & 오너십
James A. Burke (제임스 버크) — 사장 겸 CEO, 2022년 8월 취임 (그 전 CFO 2020.12~2022.8, COO 2016.10~2020.12). 2005년부터 TXU Energy에서 경력을 쌓은 20년차 내부 승진 CEO. 창업자는 아닙니다 — 비스트라 자체가 2016년 Energy Future Holdings 파산 구조조정에서 분리된 회사입니다.
내부자 지분율 — 이사·임원 전체 지분 약 310만 주로 발행주식(3.39억 주)의 1% 미만. 최대주주는 뱅가드(12.6%), 블랙록(8.4%), 카타르투자청(5.5%), 피델리티(5.1%) 순의 기관투자자들입니다.
배당
배당수익률 0.63% (2026.8 기준, 낮은 편). 주당배당금은 2023년 $0.8205 → 2024년 $0.8735 → 2025년 $0.9015로 매년 소폭 증액. 2026년 2월에는 분기배당 $0.228(연환산 약 $0.91)을 선언했습니다. 배당성향은 2023년 23% → 2024년 12% → 2025년 41%로, 순이익 변동(회계상 파생상품 평가손익)에 따라 크게 출렁입니다.
자사주매입
2021년 10월부터 누적 $77.5억 규모의 자사주매입을 승인, 2025년 말 기준 $20억이 남아 실제 약 $57.5억을 이미 집행했습니다. 최근 3년 매입액은 2023년 $12.45억, 2024년 $12.66억, 2025년 $10.28억. 희석주식수가 2023년 3.75억 주 → 2025년 3.46억 주로 실제로 줄어, 임직원 보상 지급으로 상쇄되지 않고 순수하게 주식수가 감소했습니다 (진짜 효과 있음).
전력 도매가격이 오래 낮게 머물거나 AI 데이터센터들이 기대만큼 전기를 사가지 않는 순간, 원자력 증설과 인수합병에 쏟아부은 170억 달러 넘는 빚이 한꺼번에 회사를 짓누릅니다.
① 도매전력가격 변동성 & 극한기후비스트라의 이익은 전기 도매가격에 직접 연동됩니다. 2021년 겨울폭풍 '유리(Uri)' 때는 헤지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손실을 봤고, 2025년에도 파생상품 평가손실만 8억 달러 발생했습니다. 날씨 하나에 분기 실적이 크게 흔들립니다.
② AI데이터센터 전력계약 실행 리스크지금 주가는 아마존·메타 원자력 전력공급계약(PPA)과 Helix 합작사(KKR·엔비디아·쿠웨이트투자청, 최대 10억 달러 투자) 기대를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 증설 공사가 지연되거나 규제 승인이 늦어지면, 이 성장 스토리가 꺾이면서 주가도 함께 흔들릴 수 있습니다.
③ 막대한 부채 & 소송/환경 리스크순부채가 Adjusted EBITDA의 약 2.8배(약 163억 달러)에 달하고, 2025년 캘리포니아 모스랜딩(Moss Landing) 배터리 화재로 약 4억 달러를 상각한 데다 소송과 환경정화 절차가 계속 진행 중입니다. 신용등급이 2025~2026년에야 투자등급으로 막 올라선 상태라 아직 여유가 크지 않습니다.
출처: ①·③ 일부 10-K FY2025 p.17-18 (리스크 요약), p.61(파생상품 평가손실) · ②·③ 일부 웹검색(2026.3 Fitch 신용등급 상향, Moss Landing 화재 관련 보도)
⑨ 핵심 재무 (2021~2025, 5개년 · 단위: 백만 달러)
지표
2021
2022
2023
2024
2025
매출 Revenue
12,077
13,728 +13.7%
14,779 +7.7%
17,224 +16.5%
17,738 +3.0%
영업이익 Operating Income
-1,515
-1,177 +22.3%
2,661 +326.1%
4,081 +53.4%
1,906 -53.3%
Adjusted EBITDA
1,908
2,994
4,101
5,539
5,838
잉여현금흐름 FCF
-1,239
-816 +34.1%
3,777 +562.9%
2,485 -34.2%
1,318 -47.0%
총차입금 Total Debt
10,731
11,971 +11.6%
14,402 +20.3%
16,298 +13.2%
17,043 +4.6%
매출 (Revenue) — 사업이 커지고 있나
영업이익 (Operating Income) — 본업으로 돈을 버나
잉여현금흐름 (FCF = 영업현금흐름 − 설비투자) — 진짜 남는 현금
총차입금 (Total Debt) — 갚을 수 있나
⚠️ 영업이익·순이익과 Adjusted EBITDA가 반대로 움직인 해(2025년)가 있습니다. 2025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 급감했지만 Adjusted EBITDA는 오히려 5% 늘었습니다. 원인은 파생상품(헤지) 평가손익 — 2024년엔 +11.6억 달러 평가이익이었던 것이 2025년엔 -8.1억 달러 평가손실로 바뀌면서 회계상 이익만 크게 흔들렸을 뿐, 실제 현금장사 능력(Adjusted EBITDA)은 오히려 개선됐습니다. 반대로 FCF는 설비투자 급증(2024년 $20.8억→2025년 $27.5억, 원자력 증설·Lotus 인수 영향)으로 2년 연속 줄었습니다 — 이익 체력은 좋아지는데 현금은 더 많이 재투자되고 있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