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은 가정과 기업의 쓰레기를 트럭으로 걷고, 대부분 자기 소유 매립지에 묻어 주며 수거료와 처리비를 매달 받고, 매립지에서 나오는 가스를 전기로 팔아 세 번째 수익까지 냅니다.
📄 업로드 자료 기반 · 10-K FY2025 · DEF 14A 2026 · 페이지 출처 명시
NYSE: WM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Waste Management, Inc.)
북미 최대 환경 서비스 기업 · 휴스턴, 텍사스 · 1987년 설립(전신 USA Waste Services)
$224.06주가 (8/21)
$89.6B시가총액
31.7xP/E
1.7%배당수익률
2분 드릴
WM은 가정과 회사가 내놓는 쓰레기를 트럭으로 걷어서 자기 소유의 매립지에 묻어주고, 그 대가로 매달 수거료와 처리비를 받는 회사입니다.
②돈 버는 구조
한 번 걷은 쓰레기에서 세 번 돈을 법니다 — 수거비, 매립·소각 처리비, 그리고 매립지에서 나오는 가스를 전기로 바꿔 파는 부산물 판매까지.
출처: 10-K FY2025, p.4 (사업 구조), p.4 (5개 보고부문)
③매출 구성
사업부문별 · 2025년 순영업수익 $25,204M 기준
수거·매립
$20,704M82.1%
영업이익 +$5,777M
헬스케어 솔루션
$2,508M10.0%
영업이익 −$88M
재활용 처리·판매
$1,492M5.9%
영업이익 −$80M
재생에너지
$478M1.9%
영업이익 +$135M
기업·기타
$22M0.1%
영업이익 −$1,436M
수거·매립 부문이 매출의 82%, 영업이익의 사실상 전부를 만듭니다. 2024년 11월 인수한 헬스케어 솔루션(옛 Stericycle)은 매출의 10%까지 컸지만 아직 통합 비용 탓에 영업손실 상태입니다.
지역별 매출: 별도 국가·지역별 매출 공시 없음 (공시 미제공). 사업은 미국·캐나다에 집중되어 있고, 2024년 Stericycle 인수로 아일랜드·영국·서유럽(벨기에·프랑스·독일 등)의 의료폐기물·정보파기 사업이 처음으로 편입되었습니다 — 환율 노출은 아직 작지만 새로 생긴 변수입니다.
수거·매립 사업의 '가격 인상률'입니다. 물동량이 늘지 않아도 이 숫자가 플러스라면 WM이 고객에게 가격을 밀어붙일 힘(가격결정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매립지는 신규 허가가 극히 어려운 희소 자산이라, 다른 업종보다 이 힘이 오래 유지되는 편입니다. 다만 2022년 6.7%에서 2025년 3.8%로 매년 둔화되고 있어 — 인플레이션이 잦아들면서 가격 인상 여력도 함께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매립지에 쓰레기를 묻을 수 있는 허가"가 더 이상 희소하지 않게 되는 순간 — 새 매립지 인허가가 지금보다 쉬워지거나, 지방정부들이 자체적으로 처리 시설을 짓기 시작하면 — WM이 수십 년간 누려온 가격결정력은 한꺼번에 무너집니다.
01
Stericycle 인수 후유증 — 레버리지와 통합 리스크
72억 달러를 들여 인수한 헬스케어 솔루션 부문은 2025년에도 영업손실(-$88M)이었고, 인수 자금 조달로 순부채/EBITDA가 2.79배(2023) → 3.71배(2024)로 급등했습니다. 이자비용은 2023년 $500M에서 2025년 $912M로 82% 늘었고, 그 여파로 2025년 순이익은 오히려 전년보다 줄었습니다(-1.4%).
02
재활용·재생에너지의 상품가격 변동성
2025년 재활용 원자재(단일선별 기준) 평균 시장가격이 전년 대비 약 20% 하락했습니다. 재생에너지 부문 매출도 RIN·REC 등 정부 정책에 연동된 크레딧 가격에 좌우되어, 회사가 통제할 수 없는 매출 8%가량이 남아 있습니다.
03
매립지 환경 부채와 규제
매립지 최종 캡핑·폐쇄·사후관리 충당금은 감사인이 핵심감사사항(Critical Audit Matter)으로 별도 지정할 만큼 규모가 크고 추정에 크게 의존하는 장기 부채입니다. 동시에 신규 매립 용량 확보를 위한 인허가는 지속적으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